PI첨단소재, PI필름 수요 강세 진입…목표가↑ -유안타

올해 영업익 28.6% 증가 예상
EV 등 전방시장 확대로 수혜 기대
  • 등록 2021-01-13 오전 8:37:29

    수정 2021-01-13 오전 8:37:29

PI첨단소재 연도별 매출 및 영업이익 추이. (단위: 십억원) 자료=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유안타증권은 13일 PI첨단소재(178920)에 대해 전방시장의 PI(폴리이미드)필름 수요 강세에 따라 실적이 전망치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4만5000원에서 5만3000원으로 17.8%(8000원)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광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고객사 재고조정이 발생하는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수요 강세에 따라 높은 수준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고 재고레벨이 정상 수준의 약 50% 수준에 불과하다”며 “올해 실적은 매출액 3229억원, 영업이익 770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대비 23.6%, 28.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현 시점은 PI필름 수요가 본격적으로 증가하는 구간의 초입이며 스마트폰 내 대당 사용량 증가(방열시트 등)와 EV(전기차) 시장으로 전방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수요 강세 기간이 더욱 길게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 연구원은 “수요 강세 지속 예상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생산설비는 보수적 증설 기조로 제한돼 있어 점진적인 (제품)가격 상승도 동반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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