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세미콘라이트(214310)가 최대주주 변경과 함께 대규모 자금조달을 실시한다는 소식에 강세다.
14일 오전 9시9분 현재 세미콘라이트 주가는 전일대비 4.05% 오른 1만6700원을 기록 중이다. 최근 7거래일째 상승세다. 전날에는 상한가를 기록하며 한국거래소로부터 주가 급등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를 받기도 했다. 이후 유상증자 등 공시가 나오면서 투자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최근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차익실현 매물도 나와 상승폭은 크게 줄었다.
전날 장 종료 후 회사는 최대주주가 무역·인터넷도소매 업체인 지케이티팜과 보유주식 82만6000주를 160억원에 넘기는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와 함께 다온캐피탈과 개인 7명을 대상으로 약 2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200억원 규모 전환사채, 50억 규모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 또한 결정했다. 하룻새 270억원 규모 자금을 조달하는 것이다. 한편 회사의 최대주주 변경 예정일은 오는 8월5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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