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비서실 사실상 전면교체.. 신임 비서실장에 김기춘

  • 등록 2013-08-05 오전 10:58:16

    수정 2013-08-05 오전 10:58:16

[이데일리 박수익 이민정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5일 허태열 비서실장을 교체하고 후임에 김기춘 전 법무장관을 임명하는 등 청와대 실장과 수석 인사를 전격 단행했다. 청와대 비서실이 사실상 전면 개편된 것은 새 정부 들어 불과 5개월여만이다.

신임 비서실장으로 임명된 김기춘 실장은 검찰총장과 법무장관, 3선 국회의원을 지낸 여권 중진으로 박 대통령의 최측근 인사로 꼽힌다.

2개월여간 공석이었던 정무수석에는 비정치인 출신인 박준우 전 유럽연합(EU)·벨기에 대사를 전격 발탁했다.

이밖에 민정수석에는 홍경식 전 서울고검장, 미래전략수석에는 윤창번 전 하나로텔레콤 회장, 보건복지수석에 최원영 전 보건복지부 차관을 각각 임명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백종원 "워따, 대박이네"
  • "노병은 돌아온다"
  • '완벽 몸매'
  • 바이든, 아기를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