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첫 선을 보이는 바이오 T 시리즈는 11인치와 13인치 두 종류로 출시된다. 17.8mm의 슬림한 두께의 이 제품은 마그네슘 및 알루미늄 재질로 이루어져 무게가 1.32kg~1.6kg에 불과하다. 또, 3세대 인텔® 코어TM i7-3517U 프로세서와 i5-3317U프로세서가 탑재됐다.
회사 측은 "소니의 독창적 절전 모드 기술인 `래피드 웨이크 플러스(Rapid Wake + Eco)`의 적용으로 배터리 소모를 최소화했다"며 "이 기술을 통해 노트북 덮개를 닫는 순간 자동적으로 대기모드 상태를 유지하며, 재사용 시 2초 만에 수일 전 진행했던 작업 재개를 돕는다"고 강조했다.
별도의 배터리 교체 없이 최대 5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이밖에 바이오T 시리즈는 ▲볼륨을 증폭 시켜주는 ‘엑스라우드(xLOUD)’ 기술 ▲깨끗한 사운드를 제공하는 ‘클리어 페이즈(Clear Phase)’ 기능 등이 탑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