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EFN이 실시한 2011 프랜차이즈 인지도 조사에서 그 윤곽이 드러났다. 화장품 브랜드숍 부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더페이스샵(21.0)이 가장 높은 인지도를 보였다. 미샤(17.6)가 2위를 차지했고 그 뒤를 아리따움(10.3)이 이었다.
아모레퍼시픽은 자사 브랜드 종합몰인 아리따움·아모레, 브랜드숍인 에뛰드하우스·이니스프리를 합치면 24.3%의 인지도를 보여 브랜드숍 업계에서도 강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LG생활건강은 더페이스샵 덕분에 인지도 20%(더페이스샵 + 뷰티플렉스)를 겨우 넘길 수 있었다. 지난해 인수한 더페이스샵을 제외한다면, LG생활건강은 브랜드숍 시장에서 존재감이 극히 저조한 상황이다.
20위권 내 브랜드 중 로드숍 개념의 브랜드숍은 뷰티크래딧(0.7), 네이처리퍼블릭(0.6)이 있었다.
만족도 조사에서는 이니스프리가 74.2%의 방문 경험자가 만족했다고 대답했다. 불만족 수준도 상위 6개 브랜드 중에서 가장 낮은 편이었다.
상위 6개 브랜드의 `3개월에 한번 이상`빈도는 대체로 30%를 웃돌았다. 다른 업종과 비교하면 방문 빈도가 높은 편이다.
10위권 내 브랜드 중에서는 10대 후반, 20대 초반의 여성을 타깃으로한 중저가 브랜드의 이용빈도가 높았다. 아기자기한 공주풍 콘셉트의 에뛰드하우스와 독특한 디자인으로 10대 여학생들의 방문율이 높은 토니모리는 타 브랜드와 달리 고객 이용빈도(3개월에 한번 이상)가 높은 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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