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680선 하회..`中 긴축 여파 확산`

  • 등록 2010-01-13 오전 10:16:23

    수정 2010-01-13 오전 10:16:23

[이데일리 최한나기자] 기관 매도가 거세지며 코스피가 1680선 밑으로 밀려나고 있다. 장초반 0.5% 내외에 머물던 지수 하락률은 1% 이상 확대됐다.

13일 오전 10시13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21.05포인트(1.24%) 하락한 1677.59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이 1000억원 이상 사들이고 있지만, 손 큰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를 막아내기는 역부족이다.

개인은 1149억원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56억원, 916억원 순매도 중이다.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325억원 매도우위가 나타나고 있다.

중국과 밀접한 업종의 낙폭이 크다. 철강금속업종이 3% 가깝게 하락하고 있다. 업종 대표주 POSCO(005490)도 3.6% 이상 하락 중이다.

화학과 건설, 운수창고도 1.5% 이상 내리고 있다. 시총 상위주 대부분이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KB금융과 LG전자, 현대중공업이 특히 큰 폭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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