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066570)는 미국 웨이스트 매니지먼트(Waste Management)와 제휴해 호텔 TV와 모니터를 재활용하는 프로그램을 도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웨이스트 매니지먼트는 미국 최대 제품회수 및 재활용업체다. 본격적인 사업개시 시기는 내년 이후다.
호텔이 LCD TV, 모니터 등을 구입하면 웨이스트 매니지먼트가 기존 아날로그 제품을 회수해 재활용을 대행해주는 것이다.
황재일 LG전자 북미지역본부 부사장은 "제품 설계에서부터 수거 및 재활용에 이르기까지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며 "이를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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