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금證, 총상금 1.1억 `실전 및 모의투자대회`

상금은 물론 취업특전까지
  • 등록 2008-12-15 오전 11:53:38

    수정 2008-12-15 오전 11:53:38

[이데일리 손희동기자] 동양종합금융증권은 내년 1월5일부터 2월27일까지 총 8주간, 개인 투자자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총상금 1억1000만원 규모의 2차 주식 실전 및 모의투자대회인 `투자왕 발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금번 2차 주식 실전투자대회는 지난 10월부터 8주간 열렸던 1차대회의 연장선. 1차와 마찬가지로 `프리미어 리그`, `넘버원 리그`, `영파워 리그`, `마이파트너 리그` 등 4부문으로 경합을 겨룬다.

프리미어 리그의 경우 예탁자산 2000만원 이상 고객, 넘버원 리그는 예탁자산 300만원 이상 2000만원 미만의 고객이 출전할 수 있으며, 영파워 리그는 예탁자산 100만원 이상의 대학생 및 30세 미만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마이파트너 리그는 목표 수익률 달성을 위해 당사 영업관리자를 파트너로 하여 참가하는 리그로 예탁자산 1000만원 이상 고객이면 참여 가능하다. 각 리그별 중복 참여도 가능하다.

시상은 각 리그별로 일일시상, 주간시상, 전체 수익률 시상으로 각각 3위까지 선정, 총 1억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일일시상자 중 연속 1등의 경우 기간별로 추가상금이 주어진다. 또 영파워 리그 참가자중 전체 수익률 1~10위 수상자에게는 취업특전의 기회도 제공된다.

모의투자대회는 1억원의 사이버 머니로 주식투자 초보자를 비롯해 주식투자에 관심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주간 시상과 누적 시상으로 나뉘어 수상자에게는 백화점 상품권 및 총 95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참가신청 기간은 12월15일부터 내년 2월13일까지로 동양종금증권(003470) 전국 영업점과 홈페이지(www.MyAsset.com), HTS(MyNet plus) 또는 고객지원센터(1588-2600)를 통해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지난 10월6일부터 11월28일까지 8주간에 걸쳐 진행된 1차 주식 실전투자대회에는 총 4853명이 참가했다. 이중 프리미어 리그에 참가한 정미옥씨가 누적수익률 664.02%의 최고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2000만원의 상금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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