꽉막힌 기업 자금줄, 어찌하오리까!

  • 등록 2008-12-04 오전 11:02:25

    수정 2008-12-04 오전 11:02:25

[이데일리 김일문기자] 기업들의 `돈맥경화` 현상이 나아질 기미를 보이고 있지 않다.

최근들어 채권금리는 하향 안정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이는 국고채에 국한된 것일 뿐. 은행채 스프레드는 한달만에 다시 300bp를 넘어서는 등 신용물 금리는 여전히 불안하다.

기업어음(CP) 시장의 경우도 예외는 아니다. 최근들어 CP금리는 그칠줄 모르고 가파르게 올라가고 있는 상태.

돈이 필요한 회사는 많은 반면 빌려주겠다는 곳이 없기 때문이다.

오늘(4일) 방송되는 `정오의 현장`에서는 최근 기업 어음 금리 동향을 통해 꽁꽁 얼어붙어 있는 기업들의 자금 조달 시장을 들여다본다.

한편 최근 용산구 이촌동 렉스아파트가 서울시에 부지 일부를 기부채납 하는 조건으로 최고 56층의 초고층 아파트로 재건축된다.

이에따라 압구정동과 반포, 여의도 일대 한강변 아파트들 역시 초고층 아파트로의 재탄생에 대한 기대감이 충만한 상태.

초고층 아파트로 거듭 날 수 있는 지역과 그 규모는 어느정도인지 자세히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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