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추석 열차료 예매가 오는 24일부터 3일간 진행된다.
11일 코레일은 올 추석 열차 좌석 예매를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인터넷과 역 창구에서 절반씩 나눠 예매한다고 밝혔다.
예매일자별 주요 노선은 ▲24일 경부․충북․경북․대구․경전․동해남부선 ▲25일 호남․전라․군산선 ▲26일 중앙․장항․태백․영동․경춘선이다.
승차권은 1인당 편도 6매(왕복12매)까지 구입할 수 있다. 인터넷예약은 오전 6시-8시까지 코레일홈페이지(www.korail.com)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역 창구예매는 오전 10시~12시까지 전산단말기가 설치된 전국 철도역 또는 지정 철도승차권판매대리점에서 직접 구입해야 한다.
인터넷으로 예약한 승차권의 결제(구입)는 예매 마지막 날인 26일 오후 2시부터 가능하다. 그러나 8월 5일 자정까지 결제하지 않거나 구입하지 않으면 예약한 승차권은 자동으로 취소된다. 한편 KTX와 새마을호의 입석과 좌석 병합승차권은 일반실 좌석수 대비 KTX는 15%, 새마을호는 20% 발매할 예정이다. 발매일자는 9월 초라고 코레일은 밝혔다.
문의 1544-7788, 1588-77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