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업체, 수익구조 악화예상..비중축소-대신경제연

  • 등록 2001-03-08 오전 11:48:39

    수정 2001-03-08 오전 11:48:39

[edaily] 8일 대신경제연구소는 NI업체에 대해 올해 수익성 악화가 예상된다며 비중축소 의견을 제시했다. 대신경제연구소는 코스닥내 NI업체 7개사(델타정보통신, 에스넷시스템, KDC, 코리아링크, 인네트, 인터링크, 누리텔레콤)의 2000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18.7%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147.4%, 113.3% 증가한 것으로 잠정집계 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2001년 국내 네트워크 장비시장은 2000년 하반기 이후 시작된 경기둔화에 따른 서비스사업자들의 투자축소와 사이버 아파트 사업자들의 사업부진 등으로 2000년 대비 8.9%대의 소폭 성장에 그칠 것으로 예상됐다. 대신경제연구소는 시장성장의 둔화 속에 중소NI업체들의 난립과 일부 SI업체들의 NI사업 진입등에 따른 과열경쟁으로 NI업체들의 수익구조 악화가 우려된다며 NI업종의 투자의견을 비중축소(Underweight)로 제시했다. 종목별로는 에스넷시스템(38680)과 인네트(41450)의 경우 MSP, CDN등의 신규 사업 추진에 대한 프레미엄을 제외하더라도 2000년 실적을 기준으로한 상대가치(PER)가 업종평균대비 절반수준에 미치고 있어 매수 (BUY)의견을 제시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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