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에어서울이 28일 국립항공박물관에서 김경석 전 주교황청 바티칸대사를 초청해 제 1회 ‘민트토크쇼’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 28일 서울 강서구 국립항공박물관에서 진행된 제1회 ‘민트토크쇼’에서 에어서울 선완성 대표이사(첫번째 줄 가운데)와 김경석 전 주교황청 바티칸대사(첫번째 줄 왼쪽에서 6번째)및 에어서울 임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에어서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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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토크쇼는 임직원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일상속의 휴식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1회 행사에는 에어서울과 상호협력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국립항공박물관 임직원들도 함께 참여했다.
김경석 전 대사는 이날 ‘이탈리아 대표 강소기업’을 주제로,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기업들의 성공 비결과 국내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들을 소개했다.
또한 30여년의 이탈리아 외교관 생활을 통해 얻은 이탈리아 역사와 문화, 여행 정보 등도 전달했다.
강연 후에는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하며 에어서울이 취항하는 노선의 호텔 숙박권 등 다양한 상품을 양사 임직원들에게 선물하기도 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분들을 초청, 임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다양한 창의적인 시각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