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미디어코리아가 이번 캠페인에서 소개하는 독립운동 영웅들은 국가보훈부가 8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한 일제강점기 일본 군자금을 탈취했던 ‘간도 15만원 사건’의 주역인 김강·임국정·윤준희 선생이다. 김강·임국정·윤준희 선생은 1920년에 일화 15만원을 운반하는 호송대가 함경북도 회령군에서 북간도 룽징을 향해 출발하자 호송대를 습격해 일본 군자금 탈취에 성공하고, 대한국민의회에 헌납했다. 당시 일화 15만원은 소총 5000정과 탄환 50만발을 구매할 수 있는 거금이다. 정부는 1963년과 1995년에 임국정·윤준희 선생과 김강 선생에게 대한민국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다. 한편, 간도 15만원 사건은 2008년 송강호, 이병헌, 정우성이 주연을 맡은 김지운 감독의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의 모티브가 됐다.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우리가 잘 몰랐던 3명의 독립영웅 이야기를 전국 아파트 단지와 오피스 빌딩 6500여 곳에 설치한 8만9000대 엘리베이터TV로 매일 입주민 1000만 명에게 전달한다. 특히, 업계에서 유일하게 또렷한 음향이 영상과 함께 송출돼 정보 전달력과 주목도가 높아 많은 입주민이 공감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 국기 게양일마다 ‘집집마다 태극기 달기’ 엘리베이터TV 캠페인을 진행하고, 베란다에 게양대가 없어도 현관문에 부착함으로써 그날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태극기·무궁화 자석 세트’를 아파트 입주민에게 무료로 보급하는 등 우리 사회를 이롭게 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