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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 품목은 라면 12개 브랜드다.
팔도 관계자는 “원부자재와 물류비, 인건비 상승으로 인한 제조 원가 압박이 심화 됐다”며 “소비자 물가 영향을 고려해 인상폭을 최소화해 결정했다”고 말했다.
앞서 농심은 추석 이후부터 라면 가격을 평균 11.3% 올린다는 계획을 냈다. 농심이 라면 가격을 인상한 것은 지난해 8월이다. 인상 품목은 라면 26개다.
이에 대형마트 기준 봉지당 평균 736원에 판매되고 있는 신라면의 가격은 약 820원으로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