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 만석 우회고가교 진출입이 전면 통제된다.
인천시는 25일 오후 1시부터 만석 우회고가교의 본선구간 철거공사로 고가교 차량 진출입을 통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후 세월이 흘러 시설 노후에 따른 관리비용이 증가하고 주민의 소음·분진 피해가 늘어 최근 철거가 결정됐다.
시는 본선구간 철거공사 기간 중 교통처리를 위해 고가교 하부도로 4차로를 정비해 중대형 화물차(4.5t 이상)의 통행로를 유지하고 승용차 등 소형차량은 주변 우회도로로 유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