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병원 류마티스내과 김완욱 교수, 대한면역학회 회장 선출

기초와 임상이 통합된 학회로 거듭날 것-
  • 등록 2021-12-28 오전 10:00:23

    수정 2021-12-28 오전 10:00:23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연구부원장 류마티스내과 김완욱 교수(사진)가 최근 한양대학교 백남학술정보관에서 열린 대한면역학회 총회에서 40대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김 신임 회장은 2022년 1년간 면역학회를 이끌 예정이다.

대한면역학회는 1973년에 창립돼 우리나라 기초 및 임상면역학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으며, 현재 3,000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학회로 성장했다.

신임 학회장으로 선출된 김완욱 교수는 “전임 회장들의 노고와 업적을 이어 받아 연구의 수월성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명실상부한 최고의 학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며 “기초와 임상이 통합된 학회로서의 고유한 특색을 갖추면서 회원들 간에 상시적인 소통이 이루어 질수 있는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완욱 회장은 지난 25년간 임상의사로서 류마티스, 자가면역학 발전에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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