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까지 20분”…상도역롯데캐슬 모델하우스 오픈

474가구 일반 분양
다음달 15일 1순위 청약
  • 등록 2020-05-22 오전 9:03:52

    수정 2020-05-22 오전 9:03:52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서울시 동작구 상도동에 들어서는 ‘상도역 롯데캐슬’의 사이버 모델하우스가 22일 오픈 한다. 사업주관사는 태려건설산업이며 시공사는 롯데건설이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0층, 13개동, 전용면적 59~110㎡, 총 950가구 규모다. 이 중 474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 별 가구 수는 △59㎡ 167가구 △74㎡ 176가구 △84㎡ 99가구 △110㎡ 32가구다.

상도역 롯데캐슬은 강남 생활권인 동작구 상도동 핵심 입지에 위치해 있으면서도 쾌적한 환경, 우수한 학군, 편리한 교통 등으로 살기 좋은 아파트의 조건을 갖췄다. 그 동안 주택 공급이 적었던 동작구에 공급하는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상도역 롯데캐슬’의 강점 중 하나는 우수한 강남 접근성이다. 서울 지하철 7호선 상도역과는 약 150m 거리로 7호선 논현, 강남구청 등 강남의 주요 업무지역을 환승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작년 4월 서리풀터널이 개통하면서 강남 접근성이 대폭 개선돼 강남역까지 약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지하철 1호선과 9호선 환승역인 노량진역과도 가까워 용산, 시청, 종로 등 강북 주요 지역과 여의도로의 출퇴근도 쉽다.

자동차를 이용한 교통 여건도 좋다. 단지 인근 상도터널을 통과하면 한강대교와 올림픽대로의 진입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종로, 광화문, 상암 DMC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편리하게 갈 수 있다. 여기에 단지 앞 신상도지하차도는 현재 2차선에서 4차선으로 공사 중이어서 교통은 더욱 편리해질 예정이다.

여기에 서울대에서 2호선 신림역을 경유하여 7호선 보라매역과 1호선 대방역을 잇는 신림선 경전철(2022년 완공 예정)과 6호선 새절역~2호선 서울대입구역을 잇는 서부선 경전철(민자 적격성 조사 진행 중)이 완공되면 서울 서북권 및 서남권로의 이동도 편리해질 전망이다.

도심에 위치해 있지만 대규모 공원이 조성돼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앞 35만㎡ 규모의 상도근린공원이 있고 인근에는 국사봉 둘레길, 노량진근린공원, 서달산 등이 있어 가족들과 산책을 나갈 수 있고 한강시민공원도 가까워 여가활동을 즐기기에 좋다.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이 신설될 계획이고, 단지 바로 앞에는 신상도초가 있어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한 장승중, 국사봉중, 성남고, 숭의여고, 영등포고, 중앙대, 숭실대 등도 가까워 뛰어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단지 인근 상도역을 중심으로는 상업지구와 상도전통시장이 위치해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또 노량진수산시장과 여의도 IFC몰도 가깝다. 한강대교를 건너면 용산아이파크몰과 이마트 용산점, CGV 용산 등도 이용하기 편리하다.

단지 곳곳에 롯데캐슬의 차별화된 설계와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이 도입된다. 각 단지 입구에는 무인 택배함을 설치해 수요자의 생활 편의성을 높였고, 엘리베이터에는 공기 청정시스템을 설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각 동 지하층에는 레저용품이나 계절용품을 보관할 수 있는 세대별 전용창고가 제공된다. 또 손님들이 편하게 묵고 갈 수 있도록 게스트하우스를 설립, 기존 아파트 단지들과 차별화를 꾀했다.

청약 일정은 6월 15일 해당 1순위, 16일 기타 1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할 예정이며, 당첨자는 23일에 발표한다. 계약은 7월 6일부터 12일까지 7일간 진행한다.

롯데캐슬 관계자는 “출퇴근이 편리한 7호선 상도역 역세권에, 도심이지만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면서“후분양 단지로 입주 기간이 짧고, 소유권 이전 후 매매가 가능해 청약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상도역 롯데캐슬’ 사이버 모델하우스는 22일부터 롯데캐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입주는 2021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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