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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AI 기반의 탈중앙화 바이오인포매틱 네트워크 ‘프라즘(PRASM)’은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암호화폐(토큰) 프라즘에 대한 사전 판매(프리세일)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체 발행 토큰은 40억개이며, 프리세일 기간 중에는 10% 보너스를 지급한다.
프라즘은 인공지능을 이용해 사물인터넷(IoT) 기기와 검사기관, 병원 등 다양한 경로로 수집한 생체 정보를 처리하는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지향한다. 블록체인을 헬스케어에 접목해 이용자 중심으로 생체 정보를 안전하게 활용하자는 취지다.
이 과정에서 생체정보를 제공한 이용자는 그에 대한 보상으로 프라즘의 토큰을 받는다. 프라즘 플랫폼 안에서 활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프라즘은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투자자들과 관련 업계 종사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밋업(발표행사)을 진행하기도 했다.
김성진 프라즘 사업개발 담당은 “치료(Cure)에서 관리(Care)로,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확장하는 것이 전세계의 트렌드“라며 “이제는 기존의 헬스케어(Healthcare)에서 웰니스(Wellness)로 개념을 확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