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소셜 트레이딩 앱 카카오스탁을 운영 중인 두나무는 자체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매일 주식 종목을 분석 및 평가해주는 ‘인공지능 종목진단’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카카오스탁의 종목진단은 △재무현황, △현재가치, △업종모멘텀 3대 요소를 바탕으로 제공된다.
재무현황은 성장성, 수익성, 안전성 항목이 반영되며, 각 항목별로 매우우수, 우수, 평범, 저조, 매우저조 5단계의 측정 정도를 확인할 수 있다. 성장성은 3년 매출, 분기 매출, 1년 순이익 성장률을, 수익성은 영업이익률과 자기자본이익률(ROE), 그리고 안정성에서는 부채비율 현황을 한 눈에 파악 가능하다.
현재가치는 높은고평가, 고평가, 평범, 저평가, 매우저평가 중 측정치가 보여지며 업계 평균 및 순위를 알 수 있다. PER(주가순익비율), PBR(주가), PSR(주가매출액비율) 추이 변화 그래프도 볼 수 있다.
업종모멘텀은 해당 업종의 상승추세와 함께 종목이 업종 내에서 얼마나 주목받고 있는지를 판단하는 지표를 보여준다. 업종지수 등락률, 업종지수 샤프비율, 업종내관심도를 순위와 함께 지수로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