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사태 피해자 2000여명 금감원서 항의 집회

  • 등록 2013-10-09 오후 3:07:40

    수정 2013-10-09 오후 3:40:11

[이데일리 나원식 기자] 동양그룹 계열사의 기업어음(CP)과 회사채에 투자한 1500여명의 피해자들이 9일 항의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앞에서 동양채권자 비상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동양사태 피해자 대집회’를 열고 금융당국과 동양증권을 규탄했다.

이들은 금융당국이 동양증권의 불완전판매에 뒤늦게 대처해 결국 개인 투자자들만 피해를 입었다며 대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또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을 요구하고, 신제윤 금융위원장과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의 사퇴를 요구했다.

아울러 법원이 법정관리 관리인을 선임할 때 지금의 경영진을 배제하고, 대신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채권자협의회에 참여하게 해달라고 요구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 트랙터 진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