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한우, `농협이 100% 보증 선다`

농협과 전략적 제휴..품질·안전성 업그레이드
  • 등록 2009-07-08 오전 10:35:59

    수정 2009-07-08 오전 10:35:59

[이데일리 유용무기자] 홈플러스에서 판매되는 모든 한우가 농협으로부터 보증을 받는다.

홈플러스는 8일 농협중앙회와 품질관리가 우수한 한우에 적용하는 `안심한우` 브랜드 사용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맺고, 한우 안전성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안심한우는 지난 해부터 농협에서 국가공인검사기관인 축산사료연구소의 한우 DNA 및 유해성 잔류물질 검사, 생산이력제 적용 등을 통해 품질과 안전성을 높인 상품들만 사용할 수 있는 브랜드다.

홈플러스 축산팀 관계자는 "국내 최고의 인증기관인 농협의 보증으로 소비자들은 이제 매장에서 판매되는 모든 홈플러스 한우를 더욱 안심하고 구입하실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안심한우` 브랜드를 단 홈플러스 PB한우 상품은 오는 16일부터 홈플러스 전국 112개 매장에서 판매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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