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서울 성동구 송정동에 위치한 하루 처리 88만톤 규모의 기존 시설을 개선하고, 일처리 25만톤의 부지집약화 시설과 현대화시설 등을 설치하는 공사다. GS건설이 50%, 한라건설과 동아건설이 각각 25%씩 지분을 갖고 참여하며 설계시공 일괄입찰 방식(턴키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GS건설은 지난 18일에도 조달청이 발주한 약 1000억원 규모의 부산시 수영하수처리시설 개선사업 턴키공사를 수주했다. GS건설 환경사업 관계자는 "회사의 핵심 과제인 수자원 개발과 수처리 사업 강화를 위해 상수·하폐수·재이용·해수담수화 설비 등의 사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발굴해 육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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