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휴롬은 김해시 및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과 ‘11求(구) 가야 행복충전사업’ 협약식을 체결하고 위기가구 지원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 (왼쪽부터)김영기 휴롬 회장, 홍태용 김해시장, 김희년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이 20일 김해시청에서 업무 협약식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휴롬) |
|
휴롬은 전날 김해시청에서 김영기 휴롬 회장, 홍태용 김해시장, 김희년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 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응급구조 전화번호인 119에서 착안한 11求(구) 가야 행복충전사업은 복지 사각시대에 놓인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사업이다. 김해시는 위기가구 발굴,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은 사업 수행을 맡게 되며 휴롬은 지역기업으로서 사업비 1억원을 기탁했다.
휴롬은 ‘당신의 건강만을 생각합니다’라는 비전 아래 ‘건강’이라는 경영철학을 최우선으로 실천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 구성원들이 보다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김영기 회장은 “휴롬은 건강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끊임없는 연구와 도전으로 새로운 기술을 선보이는 한편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