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50억원 규모의 제3재 배정 유상증자 및 자회사 흡수합병을 결정한
에이치앤비디자인(227100)이 상한가로 급등했다.
2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25분 현재 에이치앤비디자인은 전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인 2460원까지 오르며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에이치앤비디자인은 이날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최대주주의 최대출자자인 에이젯에셋글로벌을 대상으로 49억9999만9240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신주 발행가액은 1772원, 상장예정일은 내년 1월5일이다.
아울러 사업다각화 및 재무구조 개선을 목적으로 자회사 대한종건을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 합병비율은 1.0000000 : 0.0000000이다. 합병기일은 2024년 2월8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