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쿠아케, 'Makuake makers networking day' 성료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새로운 물건과 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응원 구매 서비스 Makuake(마쿠아케)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마쿠아케는 한국 메이커를 위한 ‘Makuake makers networking day’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마쿠아케)

한국 지사는 마쿠아케의 첫 해외 지사로, 지난 6월 10일에 설립 2주년을 맞이했다.

마쿠아케는 지사 설립 이후 서울을 기점으로 인천과 경기도를 비롯한 수도권과 자신만의 오리지날 무드 라이트를 만들 수 있는 제품을 진행한 대구 메이커, 차광성과 보온성을 겸비한 암막 텐트 프로젝트를 오픈한 부산 메이커 등 전국 각지 메이커의 ‘Makuake’를 활용한 일본 진출을 서포트했다. 최근에는 한국 지사의 서포트를 받아 루프탑 텐트와 AI가 스윙을 분석하는 골프 연습 기구가 각각 1억 원을 달성했다.

(사진=마쿠아케)

이번 이벤트는 한국 지사 설립 2주년을 기념으로 개최됐다. 지금까지 Makuake를 활용해 일본 진출에 성공한 메이커들의 성공 사례와 마쿠아케의 나카야마 료타로 대표와 마츠오카 본부장이 내한하여 일본 EC시장의 최신 동향과 트렌트에 대해서 소개하고, 메이커 간의 활발한 네트워킹을 위해 교류회 시간을 가졌다.

마쿠아케는 한국 메이커의 원활한 진출을 위해 한국의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Wadiz를 운영하는 Wadiz Corp.의 MOU를 통해 8월에는 일본 메이커 대상으로 웨비나를 진행하여 일본 메이커의 한국 진출도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