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임상시험수탁(CRO)기업인
디티앤씨알오(383930)가 코스닥 데뷔와 함께 6% 넘게 하락하며 공모가를 하회했다.
1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25분 현재 디티앤씨알오는 시초가보다 6.37%(1000원) 하락한 1만4700원에 거래 중이다. 시초가는 공모가인 1만7000원보다 8.28% 하락한 1만5700원에 형성됐다.
개장과 함께 상승 출발하며 장중한때 1만6800원까지 오르며 공모가에 접근했으나 이후 하락했다.
디티앤씨알오는 지난달 26일부터 이틀간 진행한 수요예측에 총 461곳의 기관이 참여해 74.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희망밴드 하단에 미치지 못한 1만7000원으로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