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식자재유통 및 푸드서비스 전문기업 푸디스트의 ‘식자재왕’은 직영 온라인몰에서 식자재 아침배송 서비스를 21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식자재왕은 지난 한 달 간 서울 강남구와 서초구의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굿모닝배송’을 시범 서비스한 데 이어 이날부터 송파구, 강동구까지 확대한다.
‘굿모닝배송’은 자영업자의 입장에서 식당 운영과 식자재 주문시간을 최대한 고려해 ‘식자재왕 온라인몰’을 통해 밤 10시 이전에 주문하면 다음날 아침 5~9시에 지정한 장소에 식자재를 배송하는 서비스다. 고객이 원하는 경우 사업장 내 진열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한편, 식자재왕 온라인몰에서는 신규 사업자 회원에게 1만5000원 쿠폰을 제공하고, 첫 구매한 사업자 회원에게는 2000원 할인 쿠폰과 식자재왕 종이컵 1000개를 증정한다. 누적 주문금액에 따라 최대 10만원 할인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매월 진행 중이다.
식자재왕 마트사업본부 손창효 상무는 “많은 자영업자들이 영업 준비를 위해 별도의 시간을 할애해가며 식자재를 구매하는데, 이러한 불편을 줄이고 양질의 식자재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굿모닝배송을 도입했다”며 “향후 경기도 권역으로 서비스 확대를 준비하고 있으며, 더 많은 자영업자들이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더욱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