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휴젤(145020)이 보툴렉스의 유럽에서 품목허가 승인권고 획득에 강세다.
| (사진=휴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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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휴젤은 이날 오전 9시42분 전거래일보다 4300원(3.12%) 오른 14만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휴젤은 이날 유럽의약품안전관리기구연합체(HMA)로부터 미간주름을 적응증으로 하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수출용 상품명, 레티보)’에 대한 품목허가 승인 권고 의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을 토대로 휴젤은 내달 초부터 각국 의약품청에 레티보에 대한 유럽 내 각국 의약당국의 판매 허가 절차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휴젤 관계자는 “휴젤의 보툴렉스는 6년 연속 국내 보툴리눔 톡신 시장 점유율 1위를 이어가고 있는 대표적인 보툴리눔톡신 제품이다”며 “유럽에서의 품목허가 승인 권고 결정으로 보툴렉스의 우수성을 재확인, 레티보라는 이름으로 유럽 시장에 빠르게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