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전일 1078명보다 24명 증가한 1102명으로 지난 25일 역대 최다(1105명)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수준을 보였다. 사망자는 46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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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3865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3777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88명이며 누적 확진자는 61만 5532명이다. 지난 22일부터 일주일 신규 확진자는 7456명→6919명→6233명→5842명→5419명→4207명→3865명 등으로 감소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특히 이달 들어 처음으로 신규 확진자가 3000명대로 내려왔다. 지난 18일부터 시행된 사회적거리두기 등 방역강화의 효과로 풀이된다.
국내 오미크론 변이 감염 환자는 해외유입 2명, 국내감염 2명 등 4명이 늘어 누적 449명을 기록했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102명을 나타냈다. 지난 22일부터 일주일 간 위중증 환자는 1063명→1083명→1084명→1105명→1081명→1078명→1102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5346명(치명률 0.86%)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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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백신 접종률은 60세 이상 고령층이 70%를 넘기고 전체 접종률도 30%를 넘기는 등 빠르게 올라가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28일 0시 기준 신규 1차 백신 접종자는 7만 5170명으로 누적 4406만 4239명, 누적 접종률은 85.8%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6만 3684명으로 누적 4238만 4425명, 82.5%다. 신규 3차 접종자는 72만 6933명으로 누적 1595만 3140명, 31.1%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