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미터링(Smart Metering)은 스마트그리드의 핵심 요소로서, 사용자 전력 소비, 분산형 에너지(distributed energy) 생산, 전력 손실, 전력 중단 등의 전반적인 전력 그리드를 지능적으로 측정, 모니터링, 제어할 수 있도록 한다. 즉, 양방향 통신을 이용해 특정 시간 동안 소모된 전력량, 시간대별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사용자와 공급자에게 제공함으로써 에너지를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관리할 수 있으며, 문제점 발생시 신속한 조치를 할 수 있다.
전세계의 스마트미터링 시장은 2018년 79억6900만 달러에서 2024년에 135억8400만 달러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며, 국내의 스마트미터링 시장도 2018년 1조3145억원에서 2024년 2조2407억원으로 연평균 9.3%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머큐리는 주요 통신사에 우수한 품질의 와이파이6 AP 제품을 공급하여 약 65%의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으며, 메타버스 서비스를 위한 핵심 인프라인 와이파이6E AP를 연말까지 개발 완료할 예정이다. 더불어, 메타버스 및 NFT 관련한 사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하고 관련사업 R&D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