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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내용은 △수중 문화재 발굴 조사선(누리안호)을 타고 태안 마도 앞바다로 이동 △배 위에서 수중발굴에 필요한 장비인 잠수복, 헬멧, 공기통 등 착용 △바닷속으로 들어가서 갯벌을 걷어내고 유물을 발굴 △발굴한 유물을 사진 촬영하여 기록으로 남기고 인양한 후, 깨진 유물을 완전한 모습으로 복원하는 것이다.
‘수중발굴탐사대’는 전시관 휴관일을 제외한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일 5회 운영한다. 안전의 문제로 키 130cm 이상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4명이 동시에 체험할 수 있다.
국립태안해양유물전시관 안내창구에서 당일, 현장 예약만 가능하다. 상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연구소 관계자는 “수중발굴 가상현실 체험 운영을 통해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던 수중문화재 발굴을 관람객들이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장이 되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