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휴젤(145020)이 강세다. 올 3분기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경신했을 것이라는 증권사 분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5일 오전 9시4분 휴젤은 전날보다 3.68% 오른 45만3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국투자증권은 휴젤에 대해 올 3분기에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을 것으로 분석했다. 목표주가는 61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정보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318억원, 171억원으로 추정한다”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74.9%, 297.5% 증가한 규모”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휴젤은 장기적인 성장 동력도 확보하고 있다”며 “중국과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임상 3상은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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