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광고계열사인 이노션(214320)은 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핑 코리아 트렌드 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노션의 소셜 빅데이터 분석 전담 조직인 디지털 커맨드 센터(Digital Command Center)가 지난 1년 간 주요 포털·블로그·카페·커뮤니티 등에서 수집한 서핑 관련 약 6만 3000건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이다.
‘서핑을 누구와 함께 즐기는가’에 대한 분석에서 ‘혼자’가 53%로 과반을 차지했다. 이어 ‘친구’(19%), ‘가족’(16%), ‘커플’(12%) 순으로 나타났다.
‘서핑 시간대’는 아침(25%), 저녁(21%), 오후(21%) 순이었다. 서퍼들은 아침 시간대에 파도 차트를 보면서 밀물과 썰물을 체크한 후 오후와 저녁 시간대에 본격적으로 서핑을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노션 관계자는 “서핑 트렌드에서 확인할수 있듯이 앞으로 바캉스 문화가 가족단위에서 개인단위로, 휴식에서 개성 표현으로 조금씩 변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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