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현 기자] 이랜드의 글로벌 SPA(제조·유통 총괄) 브랜드 스파오는 친환경 에코린넨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스파오 에코린넨은 고급 프렌치 린넨에 친환경 덤블워싱으로 원단 손상을 최소화하고 나노 유연제를 사용하여 부드러운 감촉을 더한 프리미엄 린넨이다.
| (사진=이랜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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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린넨 제품은 소재 혼용률에 따라 ‘에코100린넨’라인과 ‘에코린넨코튼’라인 2가지다.
에코100린넨 라인은 100% 천연 린넨을 사용하여 린넨 원단 특유의 가볍고 청량한 감촉이 특징으로 기본형과 헨리넥 카라 셔츠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각 2만9900원이다
에코린넨코튼 라인은 린넨과 면소재를 혼합 사용 가벼우면서도 구김이 덜하여 단정한 느낌을 주고 반복적인 세탁에도 형태가 유지되어 관리가 용이한 것이 특징이다. 자켓, 셔츠, 원피스, 팬츠 등 다양한 상품으로 출시됐으며 색상은 모두 10종이다.
이랜드의 스파오 에코린넨은 전국 70여 개 스파오 매장 및 스파오 공식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스파오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스파오 관계자는 “린넨 의재는 땀과 수분을 빠르게 흡수, 방출하며 뛰어난 통기성을 가지고 있는 패션 아이템”이라며 “스파오 에코린넨은 오랜 시간 산뜻하고 가벼운 촉감으로 착용할 수 있어 올 봄·여름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많은 사랑을 받을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