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엔제리너스커피는오는 26일부터 4월 30일까지 생딸기를 활용한 봄 시즌 신제품 5종을 한정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제철을 맞은 신선한 딸기를 활용한 음료 3종과 디저트 2종으로 구성됐다. 먼저 음료 3종은 망고와 딸기, 한라봉 3가지 과일이 어우러진 ‘시크릿 베리’와 달콤한 바나나와 싱그러운 딸기가 조화를 이룬 ‘베리 몽키 스노우’, 생딸기를 직접 갈아 신선하고 영양 가득한 ‘리얼 베리 주스’다. 가격은 각각 R사이즈 기준 ‘시크릿 베리’와 ‘베리 몽키 스노우’ 6300원, ‘리얼 베리 주스’ 6500원이다.
바삭한 빵에 생딸기를 가득 올린 ‘베리 베리 브레드’와 부드러운 치즈케이크에 상큼한 한라봉과 생딸기를 토핑한 ‘시크릿 베리 치즈케익’ 등 디저트 2종도 준비했다. 가격은 각각 6500원, 5500원이다.
엔제리너스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27일부터 3월 1일까지 4일간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특별한 재능을 가진 자폐인의 사회, 경제적 자립을 도와주는 스타트업 기업 ‘오티스타’와 함께 디자인한 ‘오티스타 텀블러’를 증정하는 내용이다.
소비자는 신제품 딸기음료1종과 오티스타 텀블러를 7000원에 살 수 있고, 엔제리너스는 텀블러 판매 건당 500원의 희망기금을 오티스타에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