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부터 시작된 집짓기 봉사활동은 장학생들에게 땀방울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고 따뜻한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속하고 있다. 5년 동안 인도네시아를 포함해 대전과 홍천 등 국내외 6개 지역에서 770명이 집짓기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금자리를 제공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해외 교환장학생 14기 송정현 학생은 “우리의 힘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차다”며 “누군가에게 도움을 준다는 것은 자신에게는 더 큰 삶의 힘이 된다는 것을 배우는 중이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은 지난 2000년 재단 설립 후 ‘젊은이들의 희망이 되겠습니다’란 기치 아래 해외 교환장학생 2717명을 비롯해 국내 장학생 2436명, 글로벌 투자전문가 장학생 122명 등 총 5475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