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웰라이프, 새 BI 발표..12년만에 첫 리뉴얼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대상(001680)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대상웰라이프는 ‘Health & Food Science’를 모토로 한 새로운 BI(Brand Identity)를 발표했다. 브랜드 출시 이후 12년만의 첫 리뉴얼이다.

대상웰라이프는 이번 BI 리뉴얼을 통해 반세기 식품연구 노하우를 가진 기업의 강점을 건강과학으로 승화시키고 건강기능식품 선두 브랜드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다.

새로운 BI는 다채로운 컬러와 부드러운 이태릭체의 조합을 통해 건강과 조화로움을 강조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원소들이 지닌 고유의 스펙트럼을 심볼 우측상단의 바(bar) 형태로 형상화해 식품 속에 담긴 다양한 영양성분을 건강하게 전달하겠다는 의지도 담았다.

대상 웰라이프는 ‘건강한 삶, 즐거운 생활’을 모토로 지난 2002년 출범했고 200여 명의 전문 연구원들로 구성된 연구소를 통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개발과 품질향상에 주력해왔다.

클로렐라, 홍삼, 비타민을 비롯해 균형영양식 뉴케어 등 다양한 건강기능식품 분야로 그 영역을 넓혀가며 각 분야마다 독자적 기술력과 전문성을 확보하고 있다는 평가다.

새 BI는 클로렐라, 비타민, 녹즙 등에 이어 27일 NS홈쇼핑에 론칭하는 신제품 ‘닥터 클로렐라’까지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나경호 대상웰라이프 사업본부장은 “새 BI 발표와 함께 식품의 경계를 넘어선 통합적 관점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