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금호렌터카, 제주 오토하우스 개관…국내 최고 서비스 속도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kt금호렌터카는 27일 ‘제주 오토하우스’를 개관했다고 밝혔다.

kt금호렌터카 제주 오토하우스는 총 면적 1만3443㎡(약 4070평)에 지하 1층 지상 3층의 국내 최대 규모로, 종합 주차관제시스템과 익스프레스 서비스 등 최첨단 프로세스를 갖춰 고객대기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제주도내에서 가장 많은 2000여대의 국내외 차량을 보유하고 영·중·일 3개 국어를 할 수 있는 직원이 고객을 응대한다.

제주 오토하우스에는 대여·반납 절차를 획기적으로 간소화 한 ‘익스프레스 서비스’가 최초로 도입됐다. 익스프레스 서비스는 지점 도착과 동시에 신분증 확인만으로 신속하고 간편하게 차량을 대여할 수 있는 서비스다. 평균 10여분이 소요되던 기존의 절차를 2단계로 간소화해 즉각 차를 대여할 수 있다. 익스프레스 서비스는 1회 이상 대여기록이 있는 사전 온라인 예약 고객이 이용할 수 있다.

한편, kt금호렌터카는 제주 오토하우스 개관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3000명에게 대여 차량당 1개의 럭키백을 증정하며, 럭키백에는 kt금호렌터카 무료이용권을 비롯한 아우디(Audi) 미니어처, 벤츠 보스턴백 등 다양한 선물이 무작위로 담겨있다.

또 3D 프린터로 다음달 8일까지 ‘나만의 피규어’를 제작해준다. 제주 오토하우스와 같은 날 태어난 고객(계약자 및 동반자) 대상 ‘생일 축하’ 이벤트도 진행한다. 제주 오토하우스 개관 당일 방문고객 중 5월 27일이 생일인 고객에게는 차량 업그레이드 혜택과 함께 주유상품권, 감귤바구니를 선물로 증정한다.

표현명 kt금호렌터카 사장은 “제주 오토하우스가 단순히 차를 빌리는 곳이 아니라 행복한 제주도 여행을 시작하는 소중하고 특별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독보적인 서비스 차이를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