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인천~나가사키 노선 신규 취항

  • 등록 2013-07-24 오전 10:33:44

    수정 2013-07-24 오전 10:33:44

[이데일리 한규란 기자] 진에어는 국내 저비용항공사 가운데 최초로 인천~일본 나가사키 노선을 취항했다고 24일 밝혔다.

진에어는 이 노선에 183석 규모의 B737-800 기종을 투입해 주 3회(수·금·일요일) 운항한다. 인천에서 오전 8시 30분에 출발해 오전 9시 50분에 나가사키에 도착하고 나가사키에서 오전 10시 50분에 출발해 오후 12시 15분에 인천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단 일요일 출국편은 인천에서 오후 5시 10분에 출발하고 나가사키에서 오후 7시 30분에 출발한다.

진에어는 이날 인천국제공항 3층 9번 탑승게이트에서 인천~나가사키 노선 취항식을 열었다. 마원 진에어 대표이사와 조현민 진에어 마케팅본부장, 스즈키 시로 나가사키현 서울사무소장, 김재영 서울지방항공청장, 이성형 인천국제공항 경찰대장 등이 참석했다.

마원 대표는 “올해 하반기에도 인천~치앙마이 노선 등 단독 노선을 개발해 지속적으로 고객의 선택권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마원(첫번째 줄 왼쪽) 진에어 대표와 회사 관계자들이 24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취항 첫 편에 탑승하는 운항승무원과 객실승무원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 진에어 제공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 MAMA 여신
  • 지드래곤 스카프 ‘파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