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대화록 분실, 믿고 싶지 않아…본질 봐야"

  • 등록 2013-07-18 오전 10:43:58

    수정 2013-07-18 오전 10:43:58

[전북 전주=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여야 열람위원들이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대화록의 분실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안철수 무소속 의원은 “대화록이 분실됐을 것이라고 믿고 싶지 않다”면서도 “혹시 분실됐더라도 문제의 본질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18일 전라북도 전주의 한 재료공장을 방문한 후, 기자들과 만나 “이 문제의 본질은 국가정보원의 대선 개입 의혹에 대해 해명하고 책임자를 문책하고 개혁을 시작하는 것”이라며 “자료 분실에 대한 책임·원인 쪽으로 들어가 버리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우선 집중해서 제발 본질을 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 전병헌 "대화록 없다면 이명박정부 의심할 수밖에 없어"
☞ 靑, NLL 대화록 실종에 "국회 공식발표 들어보자"
☞ 여야 열람위원단, NLL 대화록 찾지 못한 듯
☞ 민주, 대화록 열람위원에 홍익표 빠지고 박민수
☞ 여야, 15일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예비열람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홀인원' 했어요~
  • 우아한 배우들
  • 박살난 車
  • 화사, 팬 서비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