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아이넷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이전 기술을 적용한 제품 및 시스템을 공급함으로써 전기안전 및 스마트그리드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회사측 한 관계자는 "실증사업 및 시범사업을 포함하는 상용화 시장에서 영업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2015년까지 관련 매출을 100억원 규모로 성장시킬 수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한편 코오롱아이넷은 2009년부터 한국전기안전공사 산하 전기안전연구원이 주관하는 `u-시티 환경 전기안전통합관리시스템 개발 및 실증 사업`에 참여해 왔다.
현재 스마트그리드 제주실증단지구축사업의 스마트 플레이스 분야에 참여하고 있다. 또 지난해에는 영유아 시설 230곳에 지능형분전반 설치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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