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김치냉장고 "용량은 UP·전력소모는 DOWN"

[이데일리 조태현 기자] LG전자(066570)는 높은 절전 효과로 무장한 국내 최대 용량 405리터급 `2011년형 디오스 스탠드형 김치냉장고` 21종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을 올해부터 실제 사용 환경과 유사하게 실험·측정하는 새로운 소비전력 취득 기준 1등급을 만족하게 한 제품이다. 405리터 스탠드형 제품의 전력소모량은 월간 21.8kWh(킬로와트)에 불과하다.

제품의 윗부분은 양문형 구조로 만들어졌으며, 아랫부분에는 2개의 서랍이 탑재됐다. 4개의 도어로 실용적인 공간활용이 가능하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문 열림을 감지해 자동으로 냉기 공급을 조절하는 쿨링 센서와 맛 지킴 기능으로 보관기능도 강화했다고 강조했다.

김정태 LG전자 HA마케팅팀 팀장은 "LG전자만의 우수한 냉각 성능과 절전 기술을 탑재한 제품"이라며 "이후 신제품에도 업계 최고 수준의 절전 기술을 탑재할 것"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
☞LG전자, 긍정적 전망 이미 주가에 반영..`중립`-골드만삭스
☞LG전자,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거는 기대..목표가↑-하이
☞LG전자, 실적도 주가도 `오를일만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