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철응 기자] 대우건설이 서울 잠실역 인근에 387가구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와 오피스텔을 선보인다.
대우건설은 다음달 초 송파구 신천동 `잠실 푸르지오 월드마크`의 청약 접수를 받는다고 6일 밝혔다. 견본주택 위치는 청담동 71-17번지이며 2013년 6월 입주 예정이다.
지하 4층 지상 39층 2개동이며 주상복합아파트 288가구, 저층부 오피스텔 99실로 구성된다. 주상복합아파트는 전용면적 84.4~234.6㎡이며 분양가는 3.3㎡당 2600만~2700만원이다. 오피스텔의 경우 바닥난방이 허용되는 41.9~84.3㎡로 구성되며 3.3㎡당 1200만원 수준에 분양된다.
단지 인근으로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홈플러스, 석촌호수공원, 올림픽공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있고 일부 가구에서는 한강 조망도 가능하다.
송파구청과 아산병원이 가깝고 잠동초교, 신천초교, 잠실중, 잠실고 등 학교가 위치하고 있다. 인근 신천역 주변으로는 학원가가 밀집해 있다.
대우건설은 주변 건물과의 차별화를 위해 상업시설 부분은 외관을 화강석으로 처리하고 커튼월(하중을 지지하지 않는 칸막이 구실의 바깥벽) 방식으로 시공할 예정이다. 분양문의 (02)565-9990
| ▲ 잠실 푸르지오 월드마크 위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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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실 푸르지오 월드마크 조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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