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반도체총괄 봉사팀이 ▲문화예술 ▲교육치료 ▲환경 ▲사회복지 등 총 4개 분야 23개 봉사팀으로 새롭게 구성됐다고 2일 밝혔다. 봉사팀에는 각 분야에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임직원 1500여명이 참여한다.
삼성전자는 전문 봉사팀이 지난 30일 용인시 원삼면 노인정을 찾고 공식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11개팀 50여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에서 봉사팀은 60세가 넘은 노인 100분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및 스포츠마사지를 실시했다. 사진촬영, 요리 등 다양한 문화활동도 지원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임직원의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활용한 전문 봉사활동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지역사회 곳곳에 실속있는 맞춤형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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