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피용익기자] 더베이직하우스의 비즈니스 캐주얼 브랜드 마인드브릿지는 100% 국산 오리털을 사용한 리얼클린다운점퍼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리얼클린다운점퍼는 슈퍼클린 특수가공 공법을 통해 오리털을 위생적으로 처리했으며, 탄성이 뛰어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가격은 9만9000원부터.
마인드브릿지는 또 마이크로 극세사 섬유인 웰론(Wellon)을 사용한 웰론다운 점퍼를 함께 출시했다. 이 제품은 오리털이나 거위털 등의 천연 다운 점퍼를 대체 할 수 있는 신소재 다운 점퍼로, 일반 다운 제품에서 나타나는 변색, 털 냄새, 털 빠짐 현상이 거의 없는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7만9900원.
황태영 마인드브릿지 본부장은 "높은 가격대와 두터움 때문에 다운 제품을 꺼리는 소비자들을 위해 깨끗하고 가벼운 리얼클린다운과 웰론다운 점퍼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