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바이오테크, 자생한방병원과 사업제휴

  • 등록 2002-08-29 오전 11:15:36

    수정 2002-08-29 오전 11:15:36

[edaily 문병언기자] 바이오 벤처기업인 엔바이오테크놀러지(대표 문원국)는 자생한방병원(원장 신준식)과 기술개발 및 제품판매 등에 관한 사업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사는 현재 보유하고 있는 기술을 활용한 제품 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마케팅 및 제조, 판매는 엔바이오테크가 주도해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며 생명공학 관련 기술개발 프로젝트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자생한방병원은 부설 자생생명공학연구소에서 이미 뼈 재생물질인 "신바로메틴"을 개발한 바 있다.

그 첫 단계로 엔바이오테크에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능성 피부 미백, 보습제인 "바이오셀룰로스"와 자생한방병원에서 개발한 "한방 피부질환 치료제"를 이용해 여드름 등 각종 피부질환을 치료하는 한방 마스크팩을 출시하기로 합의했다.

엔바이오테크(47940)는 이미 바이오셀룰로스를 이용한 마스크팩을 판매중에 있고, 자생한방병원 또한 피부관리센타에서 환자들에게 치료를 하고 있기 때문에 양사의 기술을 이용한 한방마스크팩은 상당한 관심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또 동양의학을 이용한 천연추출물로 만든 한방 마스크팩이 미주, 유럽 등지에 대량 수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으아악! 안돼! 내 신발..."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 지드래곤 스카프 ‘파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