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열대야에 여름 시즌용 물티슈·기저귀 판매 껑충

크리넥스 쿨링 물티슈 2배↑ 등 7~8월 수요 증가
  • 등록 2024-08-21 오전 9:26:08

    수정 2024-08-21 오전 9:26:08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유한킴벌리는 지난 7월 긴 열대야에 시원함을 주는 크리넥스 쿨링 물티슈 등 여름 물티슈 판매가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었다고 21일 밝혔다.

회사는 또 ‘하기스 썸머’ 기저귀도 동기간 10% 이상 증가했다고 했다. ‘크리넥스 라이트핏 슬림앤쿨’ 마스크도 코로나19 재유행까지 더해지며 2배 이상 증가했다.

회사측은 관련 제품 매출 상승은 열대야 장기화로 인한 일시적인 반등이 아니라고 봤다. 회사 관계자는 “하기스 썸머 기저귀는 최근 5년간(2019년~2023년) 매년 20% 내외의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고 했다.

유럽연합 기후 감시 기구인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서비스는 1940년 기후 관측을 시작한 이래 지난 7월 22일이 지구 역사상 가장 더웠던 날이었다고 발표했다. 서울의 열대야는 7월 21일부터 30일 넘게 지속되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