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위 신임 위원에 영협 양윤호·전 BIFAN 한상준

  • 등록 2024-05-24 오전 9:43:46

    수정 2024-05-24 오전 9:43:14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4일 영화진흥위원회의 비상임 위원에 양윤호 한국영화인총연합회(이하 영협) 이사장과 한상준 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집행위원장 2명(가나다 순)을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문체부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기존 위원 2인(위원장 1인 및 위원 1인 포함)의 임기 만료에 따른 것으로, 임기는 2027년 5월23일까지 3년이다.

신임 위원 2명은 영화계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해 온 전문가들이다.

문체부는 “영화 관련 단체의 후보자 추천 등을 거쳐 영화예술, 영화산업에서의 전문성과 식견, 학계와 현장에서의 경험과 통솔력 등 다양한 요소들을 균형 있게 고려해 신임 위원을 임명했다”고 전했다.

자료=문체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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