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종합주류기업 아영FBC의 대표 와인이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에 입점한다. 아영FBC가 취급하는 와인의 아웃백 입점은 이번이 처음이다.
| (사진=아영F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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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아영FBC에 따르면 파이퍼하이직 에센셜, 에스쿠도로호 그란 레세르바, 아발론 레트로 카베르네소비뇽 3종 와인이 아웃백에 입점한다. 그동안 아영FBC가 다이닝 업장을 대상으로 주력해 온 대표상품들이다.
현재 아웃백은 이번 ‘러브 페어링’이라는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장소 및 세대들이 아웃백 신메뉴를 즐기는 모습을 총 7편의 영상 콘텐츠를 공개했고, 와인 제품군을 전면 개편했다.
이번 캠페인의 키 메시지는 바로 ‘페어링’이다. 다양한 와인과 아웃백 신메뉴 페어링을 통해 메뉴 조합의 즐거움과 행복한 순간을 사람들과 페어링한다는 의미를 품고 있다.
파이퍼 하이직 에센셜은 여왕을 위한 샴페인으로 불리는 샴페인이다. 밝은 골드빛 색상을 띄며 정교한 버블이 글라스에 담긴 와인 표면 위로 피어 오르며, 신선한 아몬드, 붉은 사과, 베리류의 과일 향들의 어우러짐이 특징이다. 아웃백 신메뉴 ‘프레쉬 카펠리니 파스타’, ‘스테이크 샌드위치’와의 좋은 페어링을 이룬다.
아영FBC 관계자는 “라이프스타일 속에 함께하는 외식 공간을 지향하는 아웃백에 자사의 대표 와인이 입점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영FBC를 대표하는 다이닝 와인들과 어우러지는 아웃백의 신메뉴 4종 페어링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