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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분야는 동물보호 및 복지관리, 전산 개발 및 정보시스템 구축·운영관리, 방송통신 시설 운영 및 스마트시티 통신기술 지원, 안전·재난 관련 시설물 관리다.
서울시는 중증장애인 인재발굴 및 공직진출 기회 확대를 위해 매년 중증장애인 채용을 추진 중이다. 최근 10년간 매년 중증장애인 채용을 별도로 추진한 지방자치단체는 전국 시도 중 서울시가 유일하다.
응시원서는 오는 30일부터 5월 7일까지 8일간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6월 14일 서류전형 합격자가 확정되면 6월 28일 면접시험을 거쳐
7월 19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이동률 서울시 행정국장은 “시는 공무원 정원동결 등 공무원 채용 여건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중증장애인의 공직진출 확대 및 사회적 형평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임용 이후에도 보조공학기기, 근로지원인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장애인 공무원들이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